가을철 산불조심·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병행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사진 /산림청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사진 /산림청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가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핵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표소에서 세심정까지 약 3.2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를 통해 등산객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홍보와 산림 내 불법행위금지 홍보도 병행하였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우리가 꼭 보호하고 관리해야할 소중한 자원이므로 건강함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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