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전 남서울대 총장
공정택 전 남서울대 총장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서울특별시 교육감을 역임한 공정택 전 남서울대 총장이 향년 87세로 27일 오전 11시 서거했다.

전북 남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익산 남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교육계에 투신, 서울특별시 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덕수상고 교장, 잠실고 교장과 남서울대 제2대 총장을 지낸 뒤 제16대, 17대 서울특별시 교육감을 역임했다. 2002년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부인 육완숙씨와 사이에 공훈식(아이산산부인과 원장)과 공문식(남서울대 사무처부장)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5호실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9시이고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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