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오광연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 오전 10시부터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향기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학생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9회기 진행된다.

향기교실은 두 가지 향기 주제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핸드드립 추출방식에 대해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하는 등 4회기로 구성되었으며 두 번째는 천연 비누만들기,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천연 세제 만들기 등 5회기로 구성되었다.

보령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학생 보호자의 자아실현 기회 및 삶의 질이 향상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가족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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