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특수교육원은 2~3일 이틀 간 '2021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진로체험에는 사전 신청한 '특수교육'과 '공무원'에 관심이 있는 지역 중학생(8명) 및 고등학생(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원의 진로체험관과 장애이해체험관을 둘러보는 현장체험 ▷멘토와의 대화 ▷간단한 업무 체험 ▷원장과 함께하는 톡&톡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사, 교육연구사 등 공무원의 일상과 직업적 특성 등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된다면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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