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진 作 가파른 삶, 20호, 2021
이우진 作 가파른 삶, 20호, 2021

목포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 동네인 '서산동과 온금동'에서의 시간은 느리고 한없이 더디게 흘러간다. 이 '가파른 삶'의 시간을 살아왔다는 것은 숨이 턱턱 막히는 가난한 과거를 소환한다. 물지게, 구슬치기, 고무줄 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하던 친구들이 무척 그립다. /길가온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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