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作 나를 부르는 말들(Words that call me)'porcelain, 27x11x20cm(each)
김유정 作 나를 부르는 말들(Words that call me)'porcelain, 27x11x20cm(each)

김유정 작가는 사회질서와 규범 속에 종속돼 길들어지는 개인의 자화상을 말(馬)과 새(鳥)의 형상을 빌려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에서부터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를 거쳐, 미국 유학시절 감각을 이용한 '공감 교환(Empathic Exchange)'에 이르는 실험적인 작업들을 해왔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지금의 '공백과 흔적' 작업들이 나오게 됐다.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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