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모제 사진. /의당면
지난해 추모제 사진. /의당면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명재상이면서 4군 6진을 개척하여 국토를 확장하여 현재의 국경으로 확장하신 절재 김종서선생의 추모제례가 오는 15일(월) 충남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위치한 절재 선생 유허지에서 열린다.

2021년 결성된 절재 김종서선생선양위원회(회장 이종운)는 구성 원년을 보내며 순수한 마음을 담은 추모제를 올림으로서 향후 선양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자 한다.

올 한해 동안 선양위원회는 의당면주민자치회(회장 서주원)와 함께 공주시에 위치한 김종서선생 유허지 및 세종시 장군면의 묘소를 의당면민이 주축이 되어 답사를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역사 속에만 존재하는 김종서 선생을, 현재 우리나라를 빛낸 인물로 부활 선양하는 제반의 일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모제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30일에는 '김종서선생 선양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학술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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