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북부출장소가 9일 제천 농촌마을의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도
충북도 북부출장소가 9일 제천 농촌마을의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도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 북부출장소가 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천시 수산면 92가구의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노후된 전기·가스시설을 무상 점검·교체하고, 주민 대상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 홍보를 진행했다.

북부출장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4회 이상 주민들이 에너지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해왔다.

나동희 도 북부출장소 소장은 "이번 농촌마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출장소는 오는 23일 단양군 단양읍 52가구에 대해서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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