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3시 3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방향)에서 화물차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청주서부소방서
12일 오전 3시 3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방향)에서 화물차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청주서부소방서
12일 오전 3시 3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방향)에서 화물차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12일 오전 3시 3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방향)에서 화물차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불이났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 10지구대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 3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방향)에서 A(50)씨가 몰던 1t화물차를 14t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B(63)씨가 몰던 9.5t 화물차가 밀려난 A씨의 화물차를 한번 더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t화물차와 9.5t화물차를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5천700여만원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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