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로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창림
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로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창림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이 정부의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군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사업은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105억원을 투입해 주탑 높이 64m, 길이 402m 규모로 2019년에 개장해 지금까지 50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예산군의 관광 랜드마크다.

아울러 코로나19시대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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