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 충화면 노인분회(회장 김종석)는 15일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충화면 분회 노인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노인회관은 지난 1997년 설립하여 사용했으나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되어 노인 교육등 분회활동과 각종 행사 진행시 많은 불편한 점이 있어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신축된 분회 경로당(천당리 소재)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도비120백만원 ,군비280백만원 등 총4억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3월 착공, 지상2층198.22㎡(약60평)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남녀 각 휴식실, 다목적실, 사무실, 회의실등이 갖춰졌다.

김종석 충화면분회장은 충화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준 군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중한 공간이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만큼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