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정성, 브랜드 대상 수상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예산군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예산군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이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했다.

예산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군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이 '2021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예가정성'은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가치 상승을 실현했다는 점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지난 2016년 4월 상표등록을 완료하여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수박, 딸기, 배, 꽈리고추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1품목을 사용 허가하여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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