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오광연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이 보령교육청 지역의 보령시는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481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보령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수능시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러 가지 제약된 부분이 많다"고 전제하고 "학생외에는 교문 출입이 금지되고, 선·후배들의 격려와 응원 환호성 및 음식물 제공 등이 원천적으로 금지된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시험장 주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과거 선·후배 들의 격려의 함성이나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모습은 사라진 채 조용히 수능을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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