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와글와글페스터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
'상상와글와글페스터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과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한 로컬문화 전시회인 '상상와글와글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9일 열린 상상와글와글페스티벌은 대학생 작가단 41명과 충북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및 출판사를 멘티와 멘토로 연결, 지역문화와 관련한 포토에세이를 출간하는 프로젝트로 충북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에서 기획했다.

청주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대성비디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포토에세이 속 사진을 중심으로 충북의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물로 전시회로 구성됐다.

강지연 KT&G 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상상유니브는 이번 전시회와 같이 대학생들이 참여주체가 돼 충북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모색해 대학생들의 숨어 있는 역량과 열정을 실현할 수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상상와글와글페스티벌 - 북콘서트'도 개최된다.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범해 문화, 예술 중심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과 교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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