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2시 49분께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천소방서
22일 오전 2시 49분께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천소방서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진천군 식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 49분께 이월면 삼용리 식품 제조공장 두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A업체 공장 4개동과 B업체 공장 2개동을 태우고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17억원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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