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베스트루키상을 수상한 한국교통대학교 'KNUT-xEV'팀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베스트루키상을 수상한 한국교통대학교 'KNUT-xEV'팀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자동차공학전공 'KNUT-xEV'팀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전기자동차부문 '베스트루키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 대회는 전기자동차 부문에 총 36팀이 참가했고 창작자동차의 제원 및 규격 검사, 가속성능 경주와 짐카나 경주 등이 유튜브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KNUT-xEV팀은 제동검사에서 1차에 합격했으며 28 Laps(총 45㎞)의 내구레이싱에서 첫 출전 팀 중 유일하게 완주했다.

전공동아리 KNUT-xEV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형욱 지도교수는 "자동차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전공동아리에서 자유롭게 실제 자작전기자동차를 설계부터 제작까지 진행하고 대회까지 참여해 자동차산업에 엔지니어로 거듭났다"며 "매년 차량제작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전공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NEXO 지역맞춤형 자동차산업 특성화 사업단'을 통해 교통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실무역량을 위해 자동차공학전공은 다양한 기업체 및 연구소와 함께 산학협력체를 구성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특히 공학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공과목에 적극 도입해 차체 모델링부터 구조해석, 동적해석, 구동제어 등에 활용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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