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41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고은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청주동부소방서
1일 오전 10시 41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고은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청주동부소방서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청주에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41분께 상당구 남일면 고은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1t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부딪쳤다. 갓길로 이탈한 차량은 인도에 설치된 안전시설물과 충돌한 후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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