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는 여성폭력추방 주간을 맞아 1일 청주시 북문로 소나무 길에서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연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366 권용선 센터장의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의미와 취지 설명과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한영숙, 청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고경임 소장의 관련 1분 발언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성범죄 및 스토킹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디지털성범죄 인식전환, 예방관련, 스토킹 등 젠더이슈와 병행해서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는 젠더폭력 위기지원 기관이 있음을 알렸다.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는 폭력피해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연중 24시간 상담을 통하여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성폭력, 가정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 기간으로 정해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