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주)제일안전유리(음성공장 성하섭 대표)가 3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좌측부터 최양묵 병암4리 이장 , 양기철 제일안전유리 상무, 이순원 생극면장/ 음성군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주)제일안전유리(음성공장 성하섭 대표)가 3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좌측부터 최양묵 병암4리 이장 , 양기철 제일안전유리 상무, 이순원 생극면장/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주)제일안전유리(음성공장 성하섭 대표)가 3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성하섭 대표는 올봄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기철 제일안전유리 상무, 최양묵 병암4리 이장, 이순원 생극면장이 참석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난방비와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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