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3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40여 명의 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충주경제포럼'을 열고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 초청강연을 가졌다.

윤건영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문명의 변화는 오히려 더 촉진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AI시대, 무한경쟁의 환경을 맞아 책읽기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기업들이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성덕 회장은 "코로나19 변이 발생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업과 지역의 발전에 힘쓰는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상공회의소가 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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