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12월 들어 3차례에 걸쳐 단양군 저소득 세대 5개 가구를 대상으로 1천500만원 상당의 주방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우영스톤(대표 정헌균)에서 지원해, 사회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 된 주방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해 쾌적한 주방환경 제공에 목적이 있다.

김종학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깨끗해진 주방을 보신 주인 할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셨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와 ㈜우영스톤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 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연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