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대학교육 방향과 여교수 역할 논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단법인 전국여교수연합회 고미현 회장(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는 지난 3일 용인 지수원 아워홈에서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방향과 여교수의 역할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2021년 (사)전국여교수연합회 학술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학술세미나의 기조강연에는 '미래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모델'이라는 내용으로 조남준 교수(싱가포르 남양공대)의 발표했다.

조성남 교수(전국여교수 연합회 제12대 회장, 일본 오차노미즈대학 특별초빙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주제강연1으로 '미래세대의 롤모델로서의 여교수 : 글로벌리더의 지평 넓히기'라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주제강연2에는 '온오프 경계에서 펼쳐지는 상상세계, 경계의 고멸 새로운 경험'이라는 내용으로 홍영일 박사(서울대학교 행복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주제강연3에는 '새로운 패러다임 교육혁신 : IC-PBL'이라는 내용으로 박현미 교수(한양대학교 IC-PBL센터 부센터장)가 강의했다.


☞사단법인 전국여교수연합회는

1998년 5월에 창립하여 지난 23년간 여성교수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전국 10개 지회 및 2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약120명의 임원진으로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의 전국 여교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구활동을 지원해 국내외 정보 교류 및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일조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여성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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