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시스템·수력발전 시스템 등 직접 제작 눈길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전기에너지시스템과는 8일 대학 공학관 4층 강의실에서 2021학년도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2학년들이 그동안 학과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 등을 바탕으로 팀별 성과물을 제작 전시했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학생들은 채광과 온도·습도 등이 조절 가능한 스마트팜 시스템과 수력발전 시스템 등을 직접 제작해 선보였다.

공병영 총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업과 실습을 이어가 멋진 결과물을 냈다"며 "충북도립대학교에서 배운 결과물을 토대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 명품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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