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재선' 이용호,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대전 출신 김용태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정책기획본부장에 임명됐다.
3선(18·19·20대) 경력의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사무총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는 8일 김 전 의원 발탁 외에도 전북 임실·순창·남원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용호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무소속이었던 이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이 의원은 대표적인 호남 중진인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이번 대선 레이스의 호남 공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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