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의 2단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마무리됐다.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위해 추진된 이번 2단계 사업에는 총 사업비 11억400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2018~2019년 예산읍, 오가면 일부와 삽교읍 도로 및 상·하수도 총 60.1㎞ 전산화 사업을, 2020~2021년 도로를 제외한 상·하수도를 중심으로 삽교읍과 덕산면 총 51.76㎞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해 DB구축을 완료했다.

군은 또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DB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 완료했다. 통합관시스템에 등록된 DB는 각종 시설물 관리,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DB의 관계기관 공유는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예산절감 등 도로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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