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및 의회운영 전반 기초의회 평균 이상


【중부매일 오광연기자】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보령시의회는 두 부문 모두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의정활동 관련 금품·향응·편의 제공 항목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최근 보령시의회는 의원연구회를 통해 복지·주거환경·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토론회 및 간담회를 열어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업무추진비를 아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의원들의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집합교육 및 청렴 관련 온라인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박금순 의장은 "그간 동료 의원들께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주심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지금처럼 올바른 방향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렴도 평가는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분류하여 1등급은 최우수, 2등급은 우수, 3등급은 보통, 4~5등급은 과락으로 평가받는다.보령/오광연 @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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