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 목표액 4억원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은 2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금산다락원 생명의집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청 직원 일동(830만 원) ▷삼남제약 김호택 대표(1천만 원) ▷숲사랑엔지리어링 양현민 대표(300만 원)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500만 원) 등 96곳이 참여해 4천만 원이 모였다.

올해 23년째를 맞는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4억 원이다.

모금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연락하면 된다.

이선미 주민복지지원과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많은 분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셨다"며 "이번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의 희망2021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3억 4천만 원으로 관내 기초생계, 보건의료, 사회적 돌봄 강화 사업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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