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은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충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지난 1년간의 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세환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제11대 후반기 충북도의회가 2021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9일 10대 핵심 성과를 발표했다.

도의회가 발표한 10대 핵심 성과는 ▷합리적인 조정자로서 의회 위상 제고 ▷도민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 의회 실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전개 ▷진정한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 ▷도민생활과 밀접한 입법활동과 도정 감시·견제 등이다.

이 밖에 ▷합리적 대안 제시로 도민 복리 증진 노력 ▷의정 보좌 기능 강화를 위한 사무처 인력 보강 ▷최우선 정책 과제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 추진 ▷지역 발전에 모든 역량 집중 ▷코로나19 위기 극복 총력 대응 등도 핵심 성과로 꼽았다.

의정 활동 수치상으로 도의회는 8회 125일(정례회 2회 55일, 임시회 6회 70일)의 회기 동안 2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58번의 5분 자유 발언과 115건의 자료 요구, 16건의 지역 현안 건의·결의안 처리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의에 임했고, 간담회 78회 개최와 주요도정 현장 67회 확인으로 민원처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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