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주시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29일 청주시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9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문화강국위원장인 도종환(더불어민주당·청주 흥덕)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유정주(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과 김문수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화 선진국이 되기 위해 ▷풍요로운 생활 문화 여건 조성 ▷생활예술인을 위한 예술 활동 생태계 마련 ▷예술인 창작 환경 개선 및 복지제도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청년예술가 지원 제도 확대 등에 나선다.

29일 청주시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29일 청주시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충북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도 위원장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앞장서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펼쳐갈 문화예술 정책기 꿈에 그치는 것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문화강국 충북위원회가 든든한 뒷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위원회에는 공동상임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백석대학교 교수, 김은숙 시인, 김희식 시인을 비롯해 충북의 예술가 513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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