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김덕진 신임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선관위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총무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선거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김 사무처장은 "올해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실시되는 해"라며 "유권자가 신뢰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엄정중립의 자세로 모든 직원들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의 강순후 사무처장은 승진해 광주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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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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