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희망찬 미래교육으로 도약


검은 호랑이의 기상이 가정마다 푸른 꿈으로 피어나고, 넘치는 인정과 사랑으로 따뜻한 새날 열어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충북교육은 교육 회복을 넘어 희망찬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5대 정책추진 방향을 정해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교육 회복에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학교 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미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주도성과 시민성을 키워가겠습니다. 다섯째,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충북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교육 가족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일구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임인년(壬寅年) 새해 화두를 교자채신(敎子採薪)으로 정했습니다.

자식에게 먼 곳의 땔나무를 해 오는 법을 가르친다는 뜻으로,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앞을 내다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2년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자채신'의 지혜를 실천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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