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천체관측 함께 할까요?"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정기천체관측교실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을 2022년에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3일 처음 시작되는 정기천체관측교실에서는 4일 오전 5시에 일어나는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관측 방법을 전달할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은 천체투영실을 활용한 별자리 설명과 과학 영상을 관람하고, 천체관측소에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참여자는 충분한 관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이 주어진다.

매회 신청 인원은 6팀(팀당 최대 4명)이며 충북도민 누구나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올해 정기천체관측교실 일정은 3일, 2월 15일, 3월 17일, 4월 22일, 5월 4일, 7월 21일, 8월 11일, 9월 7일, 10월 19일, 12월 14일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우주에 관심있는 충북도민들에게 천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하고자 정기천체관측교실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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