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은 1월 3일~11일까지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은 5실(2인 1실, 남4, 여6)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지난해까지 부여군 배정인원 선발은 군에서 직접 시행했으나, 부여군 배정인원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재단통합선발에 선발되기 위해 추가 신청서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는 선발을 재단에 위임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등이다. 신청자 중 부여군에 주소를 둔 부여군 배정인원을 우선 선발하고, 배정인원 선발자 외에는 신청자 간 경쟁을 통해 재단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부여군청,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충남도인재육성재단(www.cninja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위 홈페이지 및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충남서울학사관(02-6344-78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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