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농업! 잘사는 부자농촌! 농업인 행복시대" 약속

전달수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 /예산군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제24대 예산군농업기술센터장에 전달수 신임 소장이 취임했다.

전달수 소장은 1987년 예산군농촌지도소 신암지소에서 농촌지도사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7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임용돼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단장과 기술지원과장을 역임한 후 제24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달수 소장은 ▷지역여건에 부합한 농업기술보급과 기반구축 ▷현장 수요기술 보급확대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 ▷농촌자원 활용기술 보급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 ▷과학영농실천을 위한 전문농업인력 육성과 맞춤교육 확대 등 4가지의 전략으로 예산군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섬김행정과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돈버는 농업! 잘사는 부자농촌! 농업인 행복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소장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충절의 고장 예산군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산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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