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업인 실용교육 장면/ 윤영한
부여군 농업인 실용교육 장면/ 윤영한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은 4일~25일까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공통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2400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3회씩 48회에 걸쳐 맞춤형 소규모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공통과정인 벼·고추 재배 전문기술교육 외에도 부여군 대표 작물인 수박·멜론·포도 분야에 관한 교육도 마련돼 있다.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 상품 생산기술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여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집합 대면 교육과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공급,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서비스, 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작업 대행 및 운반서비스, 원예작물 바이러스 현장진단 서비스, 시범사업안 홍보 등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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