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16일 청주문화관 제1전시실

김기종 도예가
김기종 도예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청북도 도자기명장 1호 이며 충청북도 공예명인 김기종 도예가의 열 여섯 번째 도예전이 청주문화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는 1월 11일부터 1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지난 1991년 첫 작업장을 갖추며 처음으로 가마를 들이고 2021년을 보내며 30주년을 자축하는 기획전이다.

이에 지난 1~15회 개인전에 선보였던 대표작들과 이번 전시를 위해 작업한 트임작 30여점과 다완작품 100여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종 도예가 전시 포스터
김기종 도예가 전시 포스터

이에 따라 김기종 작가의 30년 작업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흥미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기종 작가는 2013년 제1회 한국예총에서 선정한 도예명인에 충북 최초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아왔고 현재 16회의 개인전을 이어오며 다양한 작품을 선 보이고 있다.

김 작가는 (사)한국공예가협회 충북지부장, (사)대한산업미술가협회 충북지회장, (사)한국도자학회 충북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사)한국도예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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