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청주도심이 안개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김명년
미세먼지 관련 자료사진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주말 하늘을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주중에도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은은 10일 충북전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 오후 1시부터 청주시와 증평·진천·괴산·음성군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11월 20일 이후 50여일 만이다.

이날 충북도내 일 최저기온은 -8~-3도 안팎으로 전날보다 3~4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4~7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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