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예산군
예산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예산군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이 새 봄맞이 환경정비에 58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 받는 군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준다는 취지에서다.

군은 12일 중회의실에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시설물과 주요도로, 공원, 하천 등 군에서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환경정비 계획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5월말까지 총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 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중점정비 대상에 대한 대청소, 노후시설물 도색, 영농폐기물 수거, 화훼식재 등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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