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당신협이 지난해 총자산 5천22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이 밝혔다.

앞서 청주상당신협은 신협중앙회 지속가능경영평가에서 17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등 경영실태평가 1등급 신협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라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조합원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고수하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내부 혁신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앞서 청주상당신협은 매년 지역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 초등학교, 고등학교, 저소득층가장에 장학금 전달과 함께 사랑의 연탕봉사, 김장봉사, 세탁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주민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에어로빅·요가·챠밍댄스·라인댄스·노래·당구·골프교실,바리스타자격증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대표 문화교실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새로 개점한 동남금융프라자에서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평생 학습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은 "청주상당신협의 이같은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며, 2022년을 혁신성장의 해로 삼아 항상 발전하는 신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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