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상당구가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 10~11일 주택가 이면도로에 무분별하게 적치돼 차량과 보행자 통행 및 안전에 저해를 주는 노상적치물의 불법적치 문제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축과 가로정비팀 직원들은 용암동 상당고등학교 인근에서 자진정비 요청 현수막을 게시하고 상가 및 주택가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 현장에서 불법 노상적치물에 대한 시정조치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