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지방검찰청은 19일 2022년 선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충북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불법행위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수 청주지검 인권보호관은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하에 공정한 선거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선거전담수사반을 편성, 특별근무체제를 유지 중이다. 전담수사반은 각 선거 공소시효 완성일(대통령선거 2022년 9월 9일·전국동시지방선거 2022년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