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멘토 '사람책'을 찾습니다

오송도서관 전경 / 중부매일 DB
오송도서관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직업체험과 직업선택에 도움을 줄 직업멘토 '사람책' 을 모집한다.

19일 청주오송도서관에 따르면 '사람책'이란 책 대신 자신의 재능, 지식, 경험, 정보 등을 빌려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일컫는다.

오는 2월부터 매월 오송도서관 산하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에서 돌아가며 해당 직업군과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고, 해당 직업군의 멘토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해당분야 직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했던 사람 중 어린이들에게 직업관련 정보를 전달해줄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다.

이와 관련 운영방법은 강의와 강연 방식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minseon20@korea.kr)를 하면 된다.

이밖에 지원신청서 양식 및 모집대상 직업군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43-201-41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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