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선관위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 등 안내를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월 11일까지 비대면으로 개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선거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방법 등 안내 동영상을 홈페이지(www.cb.nec.go.kr)에 게시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입후보예정자에게 책자 배부·전화·문자 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안내한다.

제8회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도지사·교육감은 2월 1일부터 ▷지역구 도의원·시의원 및 시장은 2월 18일부터 ▷지역구 군의원 및 군수는 3월 20일부터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 전일인 오는 5월 11일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신청할 수 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예비후보자 등록 서류·홍보물 사전 검토 등 선거 관련 문의 사항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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