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정권교체 선봉장 될 것"

엄태영 의원
엄태영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국민의힘 제천·단양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 체제로 전환했다.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이날 제천 문화회관과 단양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원 임명장 수여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주관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제천 필승결의대회는 250여명, 단양은 150여명 규모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엄태영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부본부장 겸 제천·단양총괄선대위원장과 충북총괄선대위원장인 이종배 의원·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현직 광역·기초의원 등 주요 당직자 및 당원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이날 임명된 고문단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역할을 다짐했다.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선대위가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지역의 선거운동을 이끌 것"이라며 "민심을 대표하는 충북이 대선 승리의 신호탄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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