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석 충북연극협회 회장
정창석 충북연극협회 회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연극인 화합과 소득증대를 통해 충북 연극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창석 현 충북연극협회장이 제29대 충북연극협회장 단일후보로 출마,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지난 23일 한국연극협회 충청북도지회(충북연극협회)가 2021년 총회 및 임원선거를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가졌다.

대의원들 만장일치로 선출된 정창석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선·후배들이 더 열심히 하란 의미로 뽑아주신 것 같다"며 "충청북도 도립극단 추진과 중장년 연극인 창작지원 등 발로 뛰며 충북연극인간 화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성진, 윤종수 회원을 감사로 선출하고 부회장 및 이사진은 추후 선출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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