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일상회복 지원사업 '특교세 1억' 지원받아

청주시평생학습관 전경
청주시평생학습관 전경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평생학습관이 행안부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4일 청주시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모한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사업'에 '일상회복을 위한 심(心)신(身)프리(Free) - 해봄 프로젝트'사업을 제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자가격리 해제자 및 시민을 위한 심리상담,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평생학습-해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집 근처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우리동네 체험 학습장'을 1월 25일부터 오는 2월15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학습장 지원은 시민 접근성이 용이하며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선착순 30개소에 '프로그램 재료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일상생활의 안정을 되찾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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