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도로에서 A(47)씨가 몰던 SUV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았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28일 낮 12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도로에서 A(47)씨가 몰던 SUV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았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술에 취한 40대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상가로 돌진했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8일 낮 12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도로에서 A(47)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상가로 돌진했다.  차량은 중앙분리대와 상가를 들이받은 후 멈춰 섰다. 

다행히 A씨 외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음주측정 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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