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서천군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362번(4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3번( 4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타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64번(2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중인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5번(1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 여행 후 서천군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66번(1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7번(여 ·30대), 서천 368번(10대 미만), 서천 369번(여·10대 미만)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관계이며, 서천군 친척 방문 중 타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락을 받고 서천군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70번(여·5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중인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71번(30대), 서천 373번(여·3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관계이며, 서천군 방문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72번(여·4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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