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역량향상과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애로해결을 지원하는 '스마트마이스터 활용지원'과 '스마트공장 AS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 등 스마트공장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마이스터가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전(全)과정을 지도하고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여부와 무관하게 제조현장 개선, 기술애로 해결 등을 위해 제조혁신 전문가의 지도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요비용은 정부가 90%를 지원하며, 기업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또 '스마트공장 에이에스(AS)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부품교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운영 애로사항 해결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활용도와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50% 이내에서 지원하며, 정부지원금 한도는 긴급복구형 최대 500만원, 성장연계형은 최대 2천만원, 구독형에이에스(AS)는 최대 700만원이다.

이들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http://1st.smart-factory.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업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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