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강정민 교원대 교육박물관 학예연구사·한영애 쉐마미술관 부관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회장 장인경)는 지난 14일 충북대학교 역사관에서 충북대학교박물관(관장 김영관)의 후원으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이용미 관장(우민아트센터), 감사에는 강정민 학예연구사(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한영애 부관장(쉐마미술관)이 선출됐다.

이용미 신임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해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및 협업관계를 이끌어 내고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제4대 임원진은 부회장에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청주고인쇄박물관), 이소영 학예연구사(충북대학교박물관), 이사에 이주희 관장(중원대학교박물관), 서경덕 관장(스페이스몸미술관), 장인경 관장(철박물관)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베스트프랙티스(Best Practic)'상은 지난 2021년 전시 '궤적들'을 기획한 한영애 쉐마미술관 부관장과 '문자 너머 앎' 등 혁신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정승현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큐레이터가 수상했다.

한편 베스트프랙티스상은 회원관의 활동을 장려하고 학예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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